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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초청 ‘돌고 돌아온 노래’ 내일 공연
  • 호남매일
  • 등록 2020-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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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국악원 민요이야기 콘서트 ‘유투브 채널’ 온라인 송출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8일 금요국악공감에서 ‘아리수’가 들려주는 민요이야기 콘서트 ‘돌고 돌아온 노래’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아리수는 아리(아리랑)와 수(나무)를 합쳐 아리랑나무를 뜻한다. “아리랑을 뿌리 삼아 한국음악을 꽃피우는 나무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국악단체이다. 이번 2020년 국립남도국악원 금요국악공감 외부 단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아리수’는 토속민요 발굴과 보급에 앞장섰던 ‘민요연구회(1984년 창립)’의 맥을 이어 2005년 창단됐다.


이후 전통민요를 계승하며 민요가 국악 장르에 머물지 않고 시대를 열어가는 음악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우제소리, 이어도의 노래, 너영나영, 흥타령, 경기 잡가 등 12곡의 다양한 민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요국악공감 ‘아리수’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녹화 및 온라인으로 송출되며, 18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유튜브 채널’를 통해 안방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다.


공연 관람에 참여한 관객들의 인스타그램 인증샷 및 유튜브 채널에 댓글을 남긴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치킨쿠폰을 제공한다. /진도=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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