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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별빛아래 시네마천국’
  • 호남매일
  • 등록 2020-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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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까지 1990년대 감성 ‘접속’ ‘첨밀밀’ 등 상영


별빛이 보이는 야외에서 추억을 자극하는 영화까지 감상 할수 있는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26일까지 예술극장 극장1 야외무대에서 ‘별빛 아래 시네마천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영되는 영화는 삽입곡(OST)으로 유명한 사랑영화와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1990년대 PC통신을 통한 사랑을 그린 ‘접속’(1997)과 꿀처럼 달콤하다는 의미를 가진 등려군의 노래와 동명의 영화 ‘첨밀밀’(1996)을 소개한다.


또 춤을 추는 탄광촌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화 ‘빌리 엘리어트’(2000)와 오즈의 마법사를 찾는 도로시의 여정을 그린 ‘오즈의 마법사’(1939)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모두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한글로 재녹음 됐으며 배리어 프리 영화로 상영된다.


관람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 객석간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하며 사전예약자만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이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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