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24일 추석을 앞두고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12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은 광주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총 230명의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2002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