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상황에 디지털 언택트 금융상품인 '찐모바일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찐모바일적금’은 은행 방문없이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뱅킹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6개월 이내로 가입해 월 3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최고 연 3.9%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찐모바일적금’은 기본금리 연 0.4%를 적용하고, 타 은행 본인계좌에서 ‘찐모바일적금’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1만원 이상 3회 이상 이체 시 연 0.5%p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쇼핑몰 등 가맹점에서 광주카드를 이용하는 실적에 따라 연 0.5%~3.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찐모바일적금’ 출시를 기념해 11월30일까지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적금 가입시 광주은행 캐릭터인 ‘KJBEARS’의 ‘웅이·달이·단지’의 이름을 맞추는 돌발퀴즈 정답자에게 연 0.1%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를 모두 적용하면 최고 연 4.0%p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박기원 영업기획부장은 "디지털·언택트 금융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멎춰 금융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찐모바일적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