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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굿 디자인 상' 수상…세계 4대 어워드 석권
  • 호남매일
  • 등록 2020-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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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20, G-Mark)'에서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신제품 '솔루스(SOLUS) 4S HA32(솔루스 HA32)'와 '윈터 포트란(Winter PorTran) CW11'이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면서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금호타이어는 2020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20, G-Mark)'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승용차용 신제품 '솔루스(SOLUS) 4S HA32(솔루스 HA32)'와 '윈터 포트란(Winter PorTran) CW11' 이다.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네 번째이다.



올해 63주년을 맞은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수상작에는 'G-Mark'를 부여한다. 심사는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 등 5가지 영역의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운송장비와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솔루스 HA32'는 유럽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안정적인 주행과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제품이다.



3차원 입체 사이프(Interlocking Sipe) 패턴 설계를 통해 빗길, 눈길, 빙판이 살짝 놀은 슬러시 노면을 포함한 사계절 날씨에 대응이 가능한 강력한 제동 성능과 뛰어날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다.



'윈터 포트란 CW11'은 유럽의 극한지역 결빙 노면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겨울철 눈길과 빙판 노면에서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다목적 차량(VAN)과 상용 차량(LCV)용이다.



그루브(Groove) 디자인을 통해 배수 성능과 함께 눈길에서의 견인력을 향상시킨 점이 장점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제품 기술력 뿐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면서 기술 명가의 명성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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