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주어진다. 광산구는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광산구는 올해 SNS를 기반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소셜지기단'을 운영했으며, 1인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알려주는 '코로나19 시민소식지', 지역기업·소상공인의 홍보처인 '홍보대행사 광산'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