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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달의 공무원에 조성준·김태성 주무관
  • 호남매일
  • 등록 2020-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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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강진고속道 신규 나들목·첨단3 산단 진입로 추진 산단 대개조 공모 국비·산단 구조고도화사업 민자 유치

광주시 '이달의 공무원'에 선정된 도로과 조성준(왼쪽) 주무관과 투자유치과 김태성 주무관.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이달의 공무원'에 도로과 조성준 주무관과 투자유치과 김태성 주무관을 각각 선정하고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조 주무관은 광주 인공지능산업의 중심이 될 첨단3지구 산단과 남북방향 주 간선대로인 빛고을대로를 연결해 산단 접근성을 보장하고 입주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높여 산단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453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고속도로 IC 설치와 관련,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 인근에 조성되는 남구에너지밸리산단에 물류 수송차량의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한 대촌IC(가칭)를 추가 설치토록 협약 체결을 마무리짓고, 설치비 117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는 등 재정 부담 경감과 재정 신속 집행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주무관은 지난 3월 산단 혁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합동 공모사업에 참여해 '산단 대개조 선도 산단'이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신규사업 24건 사업비 2191억원 중 국비 1204억원을 확보, 재정부담을 줄이고 산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다.



더불어 산단 구조고도화사업도 민간투자 5건 4577억 원을 유치해 산단 근로자와 입주기업의 편리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노후되고 정체된 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 주무관은 "도시 발전의 기본이 되는 도로사업을 최대한 전액 국비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김 주무관은 "오랜 기간 산단관리 업무를 봐온 경험을 살려 경제자유구역 등 산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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