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K9, 스팅어, 모하비 3차종 구매자들에게 자택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달 중 'K9', '스팅어', '모하비' 차량을 구매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들에게 ADT캡스 홈 도어가드 서비스 혜택인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현관 앞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가능', '24시간 출동서비스' , '도난 및 파손 보상', '화재 1억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난 발생시 최대 1000만원, 파손 시 500만원, 화재시 우리집과 이웃집 각각 최대 5000만원이 보상된다.
또 ADT캡스 홈 도어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최저 1.0%(선수율 10%이상 현대 M계열 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의 할부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비대면 배송으로 인한 물품의 도난 우려, 집안에 많은 시간 머무르는 자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맞춤형 토탈 보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