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졸업생 유솔비씨(사진 왼쪽 두 번째)가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관계자 등과 시상식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 = 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 IPP사업단(사업단장 이상준 교무처장)은 '2020 일학습병행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신대 졸업생 유솔비(23·여) 씨가 학습근로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고등학생·대학생·직장인을 포함해 유씨가 유일하게 학습근로자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동신대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한 유씨는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광주 지역 도시재생 계획 전문기업인 ㈜도시문화집단CS에서 일학습 병행을 수료했다.

유씨는 수료와 동시에 곧바로 채용돼 현재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동신대학교는 2016년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우수대학에 뽑혔다.

/나주=서철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