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장 임택)는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재난지원금(2차)’을 추가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9월 15일 현재 광주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며, 학생 또는 부모가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휴학 중이거나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및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팩스(062-608-2339)로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광주시에서 1인당 10만원을 일괄 지급하며, 문의는 동구청 미래교육과 (062-608-2321)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 접수를 이용해주길 당부드린다”면서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 기한 내에 서둘러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