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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단이 골목길 페스티벌’… 목포문화연대 비대면 진행
  • 호남매일
  • 등록 2020-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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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연대는 ‘코로나19’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17일부터 이틀간 목포유달예술타운에서 ‘옥단이 골목길 들썩들썩’ 페스티벌을 자동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으로 연다고 15일 밝혔다.


‘옥단이 골목길 들썩들썩’ 페스티벌은 목원동 골목길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했으나 올 해에는 코로나19로 세차례 연기됐다.공연은 선착순으로 입장한 승용차 4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에서는 부토 춤, 마임, 미술 퍼포먼스, 줄타기 공연, 이색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또 무대 공연과 함께 생생한 공연 현장을 생중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라디오 주파수 채널을 통해 관람하거나 창문 너머로 라이브 공연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한정된 장소로 인해 관람하지 못한 주민과 시민들은 유튜브 라이브 등 SNS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첫 날인 17일에는 공연이 끝난 후 1976년 흥행의 돌풍을 일으킨 ‘진짜진짜 잊지마’ 영화 상영도 이어진다.


이어 18일에는 목원동 답사를 통해 제작한 주민들의 다큐 영상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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