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6일 롯데하이마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휴카드인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트러브카드’는 지난해 7월 출시한 ‘LG전자 베스트케어카드’에 이어 두번째 가전제품 판매 업종 제휴카드다.
이 카드를 이용해 고가의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결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할부 서비스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시 연 5.5%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월 1만3000~2만3000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무이자할부와 추가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는 혼수 준비나 가전제품 교체 시 고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 대신,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한 실용적인 카드다"고 강조했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