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중앙도서관, 재구조화 사업으로 임시휴관
  • 호남매일
  • 등록 2020-10-19 00:00:00
기사수정
  • 2020년 11월7일~2021년 6월30일 약 7개월 동안 임시휴관 미래형 청소년 도서관 모델 구현 위한 전면 재구조화 예정


광주중앙도서관이 재구조화 사업으로 인해 오는 11월9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지난 1991년 7월 개관한 이래 지역민의 문화쉼터이자 지식정보센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및 효율적 공간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2021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64억 원을 투자해 재구조화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광주중앙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둔 미래형 지역 인재 양성기관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광주중앙도서관 이랑순 관장은 “재구조화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없이 진행해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문화 창출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교육청 거점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고, 변화된 미래형 도서관의 모습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jungang)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도기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