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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열린국악한마당 ‘아리아리국악단’ 공연
  • 호남매일
  • 등록 2020-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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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을국악전수관서 내일 오후 7시 ‘흥’ 주제 무대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22일 오후 7시 제633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전통예술단 ‘(사)아리아리 국악단’초청 공연을 갖는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중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계발, 발전, 기획하는 (사단법인)아리아리국악단 초청 ‘흥”이란 주제로 공연 한다.


사)아리아리국악단은 항상 우리전통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기 위해 어떻게 하면 우리음악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늘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풍류회 ‘율선방’회원들과 상생하는 계기로 함께 무대를 마련해 보았다.


첫 무대는 “율선방” 회원들의 사관풍류 자진한잎 중 ‘경풍년 평조두거’,두 번째 무대는 가야금병창 흥부가 중 ‘제비노정기’이며,


세 번째 무대는 무용 ‘살풀이’는 대금 명인이신 원장현 선생님의 춤산조 곡에 산조와 잘 어울리는 사랑무를 추기도 하지만 오늘은 색 다르게 싯김굿에서 많이 추는 살풀이 춤을 접목시켜 보았다.


또한 남도의 대표민요인 흥타령과 이어서 산조합주 이다. 서용석류’ 산조를 기악 합주 형태로 연주하며 중간 중간에 연주자의 기량을 펼쳐 보이는 독주가 들어 있다.


이어 가야금 독주곡 황병기작곡의 ‘새봄’ 이 연주되며 마지막 무대는 민요 “신 뱃노래, 동해바다”이다. 1970년대 서용석명인이 작곡한 곡으로 가사는 경기민요 “뱃노래”에서 따왔으나 선율은 남도의 육자배기 토리로 입혀 깊은 맛을 더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문화예술 행사가 침체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상설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나 선착순 입장이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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