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해외 유입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세네갈에서 근무하다 입국한 내국인 A씨(178번 환자)가 지난 2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전남 해남군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20일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남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총 178명으로 지역 감염이 136명, 해외 유입이 42명이다.
/최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