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다음달 2일부터 주민 맞춤형 '여권 재발급 두 번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름 또는 주민등록번호를 바꾼 주민이 여권을 재발급하지 않은 상태에서 변경 전 여권으로 출국할 때 발생하는 불편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의 경우 개명과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따른 여권 재발급은 전체 여권 발급 건수 대비 지난해 1.93%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2.82%로 증가했다.
이에 북구는 여권을 소지한 민원인이 개명, 주민등록번호 변경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경우 여권 재발급 절차와 구비서류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우선 배부한다.
정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4주 뒤에는 두 번째 안내 문자를 발송, 여권 재발급 누락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여권 유효기간 만료와 여권 발급 진행 상황 등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재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에게는 집 또는 직장 등으로 여권을 보내 수령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