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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수 2명,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0-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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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만 여 연구개발과제 중 최정 선정 생명·해양, 순수기초·인프라 분야

류제황(왼쪽)교수, 함유근 교수.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는 류제황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와 함유근 교수(지구환경과학부)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꼽혔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올해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약 7만여 R&D 과제(2019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780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선정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뒤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해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류제황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는 SK바이오팜 외에 콜레스테롤 대사이상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임을 규명한 연구를 높이 평가받아 생명·해양 분야 최우수성과에 꼽혔다.



함유근 교수(지구환경과학부)는 인공지는 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기후 예측시스템 개발 및 대양간 상호작용을 규명해 순수기초·인프라 분야에서 최우수성과에 선정됐다.



류 교수와 함 교수의 연구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전남대는 6대 분야별 2개 씩 총 12개의 최우수성과 가운데 2개를 차지했다. 100선에 선정된 성과는 과기정통부 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사업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으며,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 후보자로 추천된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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