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 상업사진(Commercial Photography)전공자들이 졸업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상업사진의 주요 장르인 제품사진(Product photo), 인물사진(Portrait photography), 정물사진(Still life) 등 주로 광고에 이용되는 사진이 전시된다
상업사진 전공자들은 한 가지 장르를 선택하여 그동안의 배운 기술을 이용하여 본인만의 스타일이 담긴 작업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김다희, 김수빈, 박서해, 안진희, 이단비, 조대근, 조현석, 주형욱, 최현인, 최홍주, 하수진 등 11명이다.
G&J 광주·전남 갤러리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설립 운영하는 국내 최초 시도 간 상생 협력 사업으로 2016년 10월 인사동에 개관했다.
대관전시 및 자체 기획전시를 통해 예향 남도 미술의 중앙진출 교두보로 활동하며, 광주전남 미술작가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