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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 선언대회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0-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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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4일 화순군 모후산 유마사 주차장에서 한국노총 전남본부 주관으로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 선언대회가 열리고 있다.



전남도는 4일 한국노총 전남본부 주관으로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순 모후산 유마사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이민수 전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송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회장, 임승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와 노동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다짐했다.



노사민정은 선언문을 통해 노동자는 차별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에 동참하고, 사용자는 투명한 윤리경영과 노사상생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민간단체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전남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현장에서 노사민정 협약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맞춤형 제도 및 정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와 고용위기가 지속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올해 6년 연속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또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렵고 고용시장이 불안정함에 따라 전남도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노사민정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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