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은 우뢰징검다리 자원봉사단과 함께 장애인 2가구를 대상으로 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결 봉사활동에는 우뢰징검다리 봉사단 9명, 옥룡면 직원 6명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과 부엌, 냉장고, 화장실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마당 잡초제거, 쓰레기 처리, 배수, 전기안전 등 꼼꼼하게 살폈다.
탁영희 옥룡면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우뢰징검다리 봉사단에서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합심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이 넘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