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4시 전남 여수 여수상공회의소 체임버홀에서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여수음악제는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KBS교향악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클래식 꿈나무 육성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번 특별공연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음악학교 성악 부문 학생들이 펼치는 푸치니의 오페라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아리아와 포스트의 ‘꿈길에서’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제4회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인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의 지휘로 KBS교향악단 단원과 음악학교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베토벤 교향곡 제7번 A장조’를 연주한다.
한편, 지난 8월 말 전남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로 개막 5일 전에 여수음악제가 전격 중단돼 4일간의 음악제를 비롯해 음악학교 학생들이 KBS교향악단과 함께 여수음악제 피날레 무대에서 펼치는 합동 공연도 함께 취소된 바 있다. /여수=최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