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2020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광주 지역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일터혁신과 인적혁신으로 더불어 행복한 변화! 북구 인사혁신프로젝트'를 주제로 공모, 상위 10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직원고충 ZERO운영 ▲한 눈에 보는 인사소식지 발간 ▲여성공무원 배려 인사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 ▲격무기피 업무 지정 운영 ▲교육 플랫폼 혁신배움터 운영 등을 추진, 인사 혁신을 꾀했다.
공모에서 북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혁신·인사 신뢰도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각 지자체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