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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름국악예술단 ‘소림, 사랑하는 사람들’
  • 호남매일
  • 등록 2020-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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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저녁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서 공연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12일 저녁 7시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제636회 다스름국악예술단을 초청해 ‘소림(서용석), 사랑하는 사람들’공연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소림 서용석선생은 대금의 명인이자 작곡가 이면서 주옥같은 당대 최고의 ‘신뱃노래’ 및 ‘흥타령’등 여러 전통음악을 창작했다.


지금도 신뱃노래는 국악단체 및 각 대학에서 기악합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서용석 선생은 곡성에서 태어나 서울로 상경하여 여러 명인 명창 명무 선생님들과 수많은 공연을 하였으며 종로에 학원을 열어 수많은 제자 양성에 힘을 기울렸다.


그 제자에는 남원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을 역임한 심상남, 전 전북대 국악과 최상화 교수등 많은 제자를 양성하였으며, 오늘 공연은 소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림을 기리는 공연이다.


공연에는 기악합주 신뱃노래, 해금을위한 놀음(남도와 경기의 변주곡), 김동규님의 국악가요(첫사랑, 빈자리, 아리요), 김해진 명무의, 춤과 거문고의 만남“풍류지음(風流知音)”, 송진주씨의 판소리 심청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보유자 이영애선생의 병창 (명기명창, 방아타령) 등을 공연 한다.


한편, 관람 희망자는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선착순 70여명 무료 관람 가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매회 공연은 유튜브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온라인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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