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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공기질·악취 분석능력 적합
  • 호남매일
  • 등록 2020-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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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숙련도 시험 통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올해 실내 공기질 및 악취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분석능력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법정기관과 환경분야 측정 대행업체, 오염도 검사기관 등 1500여 개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원은 본원 뿐만 아니라 동부지원까지 실내 공기질 분야 포름알데하이드 등 7개 항목, 악취분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6개 항목, 총 13개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국가기관에서 인정하는 제도다.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공식적인 시험과 분석을 실시할 수 없어 기관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박종수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실내 공기질, 악취를 포함해 환경 관련 8개 숙련도 평가를 통해 기관의 분석능력을 확인하고 있다"며 "도내 환경측정 대행업체, 공공하수처리장 등의 시험역량 강화를 위해 연찬회와 순회교육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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