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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른사운드 정기연주회 ‘성료’
  • 호남매일
  • 등록 202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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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3 전원 주제… 관객과 ‘소통’


광주호른사운드 제8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5일 오후 7시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3 전원 주제로 열렸다.


광주호른사운드는 2016년 광주·전남의 호르니스트 (호른 연주가)들이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문화 향유의 다양성을 위해 창단됐다.


정기적으로 연습을 진행하는 전국 유일의 호른앙상블 단체로, 현재 총 7회의 정기연주회와 30회의 수시연주로 탄탄한 연주력과 클래식, 영화음악, 가곡, 독주곡, 실내악, 교향곡 등 총 100여곡의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40인조의 호른 연주자를 한 무대에 세우며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기도 했으며 광주·전남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호른의 매력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연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영웅 교향곡을 시작으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에 도전하며, 2020년에는 운명 교향곡과 전원 교향곡을 각각 7월과 11월에, 2021년에는 제7번 교향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장현룡 악장은 김옥길 단원 40여명이 연주를 펼쳤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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