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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음판 초청 ‘굿이여’ 19일 공연
  • 호남매일
  • 등록 202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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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서


광주 서구는 오는 19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목요상설공연 제637회 전통국악앙상블 놀音판을 초청해 ‘굿이여’공연을 개최 한다.


전통국악앙상블「놀음판」은 음을 가지고 신명 나게 노는 판을 만들어 보자는 의의를 가지고 창단 됐다.


김승호 대표를 주축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예인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로서 전통예술의 정통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기존의 전통예술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굿이여’ 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이 길하고 경사스러우며, 온갖 재난은 비껴가고 재수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비는 축원 비나리를 시작으로 대금 명인 원장현 작곡의 ‘춤산조’민속악의 본류‘시나위’와‘육자배기’로 남도 지역만의 짙은 무속음악의 감흥을 전하고 마지막으로 축원을 기도하는‘경기 도당굿’까지 폭 넓고 알찬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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