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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의 선율 가을 적신다’
  • 호남매일
  • 등록 202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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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국악원 ‘국악의 향연’ 20일 공연


국립남도국악원은 20일 오후 7시 남도국악원 진악당 무대에서 금요국악공감 ‘국악의 향연’을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악·기악·무용 전통예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기악합주 ‘염불도드리, 타령’, 가야금병창 ‘단가 편시춘, 수궁가 중 가자 어서가’, 전통춤 ‘매향무’가 펼쳐진다.


또 민요 ‘동백타령, 산타령’, 무용 ‘궁중검무’, ‘태평소과 사물놀이’ 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은 만날 수 있다.


금요국악공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6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공연 관람 후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매달 20명에게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추억의 계절 가을에 전통음악의 선율을 가득 담아 코로나19로 지치고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대중들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공연 관람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진도=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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