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주도로 어려운 이웃발굴과 복지욕구 해소에 필요한 자원이 될 인적·물적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초고령 사회의 진입으로 노인세대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 입원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홍보했다.
풍덕동은 지난 4월부터 맞춤형복지 운영 캠페인을 지속해왔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정순금 풍덕동장은 “풍덕동은 구도심 지역으로 인구수 대비 노인인구와 취약계층이 많고 전국 5대 시장에 속하는 아랫장과 매일장인 역전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문제 해결책이 되어줄 자원이 많은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자원 발굴, 노인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행복한 풍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