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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안성현 국제현대음악제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0-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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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9일까지 ‘전환시대 바흐…그리고, AI’주제


나주시는 안성현 탄생 100주년과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전환시대 Bach...그리고, AI’를 주제로 안성현 국제 현대음악제가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나주시의 후원으로 ‘부용산’과 엄마야 누나야‘ 작곡가 안성현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나주 안성현 국제 현대음악제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음악제는 24일 현대음악 전문 피아니스트 임수연의 피아노와 전자음향으로 시작해 오는 27일 첼리스트 김규식과 무누스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달 1일에는 리코디스트 조진희 초청연주회, 내달 4일 바리톤 박흥우 독창회,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무지크바움(이화)유스오케스트라와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PS)의 공연이 펼쳐진다.


장소는 나주문화예술회관, 남파고택, 그리고 나주 금성관 앞 카페 예가체프 2층 안성현 음악홀 등에서 열린다.


음악사적으로 바로크시대의 전환점이 된 작곡가 바흐와 고전시대의 전환점을 만든 베토벤, 현대음악의 전환점을 만든 바르톡과 메시앙, 그리고 미래의 전환점이 될 AI(EvoM)까지의 흐름을 이번 현대음악제에서 감상 할 수 있다. /나주=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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