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광주창업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 펫코노미 창업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최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미래 주요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된 반려동물과 관련 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이지웅 교수의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화 연계방안”에 이어 코멜의 정현석 대표의 “펫 라이프스타일 전성시대” 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을 준비 중인 하상용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은 “최근 반려동물과 관련된 문화와 산업이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광주·전남지역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반려동물 문화가 서로 연계된다면 펫산업에 큰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성공률이 높은 광주를 만들자’는 비전으로 개최되는 광주창업포럼은 광주·전남지역의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접수자 20명 외에는 입장이 제한되지만, 유튜브채널 '광주창업포럼'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광주창업포럼은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진흥센터·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대학교 창업지원단·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스토리박스·동구창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