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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보엠’ 광주 관객 만난다
  • 호남매일
  • 등록 2020-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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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립오페라단·국립오페라단 오늘·내달 1일 공연


광주시립오페라단이 국립오페라단과 공동제작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이 광주 관객을 만난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제6회 정기공연으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30일, 12월1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오페라단과 광주시립오페라단이 함께 선보이는 이 작품은 아름다운 무대와 의상, 정상급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채워졌다.


1830년대 파리의 의복과 남루한 다락방, 낭만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파리가 무대에 재현됐다.


작품은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예술이라는 교감으로 모인 예술가들의 청춘, 아픔, 사랑을 그리고 있다.


파리 뒷골목 가난한 연인의 애잔한 사랑이야기와 가슴을 적시는 주옥같은 아리아의 선율이 조화를 이룬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케스트라로 참여하며 위너오페라합창단, 메트오페라합창단, 광주루치칸티어린이합창단이 협연한다.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 ‘그대의 찬 손’ ‘내가 혼자 길을 걸을 때’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좌석간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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