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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초·중·고, 11일까지 3분의 1 등교수업
  • 호남매일
  • 등록 2020-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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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코로나19 확산세 따른 조치


광주시교육청이 11일까지 전체 유·초·중·고의 당일 등교인원을 3분의 1로 제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광주 지역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3분의 1 등교수업을 결정했다. 유·초 긴급돌봄은 정상 운영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11월26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중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전체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3분의 1 등교수업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2일 민관공동대책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현재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3일 0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나흘 동안 2단계로 격상하는 '광주 100시간 멈춤'을 발령한다"고 공고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29명에 이른다. 지역감염 650명, 해외유입이 79명이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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