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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6325명 모집
  • 호남매일
  • 등록 202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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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수행기관에 신청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대상…시장형은 만60세 이상


북구는 오는 11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노인 632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관리·비엔날레 권역 쓰레기 해결단·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지도·학교 환경 정비·불법주정차 계도 등 총 4개 분야 59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 활동 일자리를 주로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북구에 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 조건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일 3시간 이내) 근무 시 27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시장형 사업은 수행기관 자체 규정에 따라 근로 시간·활동 수당이 정해진다.



참여자는 수행기관이 기준표에 근거해 고득점자부터 선발한다. 최종 참여자 선정은 이달 31일까지 마무리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참여 신청서·주민등록등본·신분증을 준비해 주소지 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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