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는 미용과학과 신채영 학생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9년 러시아 카잔 국제 기능올림픽에서'뷰티테라피 종목'국가대표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위원 자격으로 수상했다.
신채영 학생은 지난 2017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국제 기능올림픽에서'뷰티테라피 종목'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이러한 경험과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선수의 부지도위원으로 활동했다.
표창을 받은 신채영 학생 “이번 표창 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고 전하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뷰티테라피 우수 선수 육성에도 힘을 보탤 것이며, 국제무대에서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