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미술관은 오는 14일까지 박상호 작가 개인전 '타임, 트래블'전을 펼친다.
전시는 어제의 실상들이 오늘은 허상, 어제의 얼굴이 오늘은 이미지, 그리고 내일은 먼지, 그리고 점차 뿌연 꿈속으로 사라져가는 투명한 안개가 되고, 잿빛 휘장 속으로 사라져가는 시침, 분침 그리고 초침들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박상호 작가는 현재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이며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하고 있다.
호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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