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김승남 의원 "어촌뉴딜300 사업, 전남 19곳 최다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0-12-11 00:00:00
기사수정
  • 지속가능한 어촌 재생기반 구축 기대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10일 “내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 대상지 60곳 중 전남도가 14개 시·군 19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으로 특화개발을 추진해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내년 사업에는 강진 가우도 권역과 장흥 수문항 등 전남지역 19곳(국비 1177억원)이 선정됐다.


전남은 여객선 기항지(전국 80%), 소규모 항포구(전국 68%), 어촌(전국 42%), 어항(전국 49%) 등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남은 다양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타 시·도에 비해 시설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으로 전남의 지속가능한 어촌 재생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전남 19곳을 비롯해 경남 11곳, 충남 6곳, 경북 5곳, 전북 5곳, 강원 4곳, 제주 3곳, 인천 3곳, 부산 2곳, 경기 1곳, 울산 1곳 등이 선정됐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