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광주·전남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턴십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광주·전남 직업계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인턴십 교육 수료식을 했다.

한전KDN은 교육청 추천으로 인터십에 참여한 고교생들의 취업을 '협력 중소기업 채용 설명회'를 통해 적극 연계하고 있다.

'직업계고 고교 인턴십'은 한전KDN이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과 한전KDN 협력기업,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모범적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 협력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한전KDN은 인터십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와 장래희망 발표를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인턴십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한전KDN은 올해 장애인 채용에 대한 특화된 인턴 프로그램 운영, 직업계 고교생 채용확대 등을 통해 인사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교생 인터십 프로그램이 성공 취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주=조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