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은 이달말까지 도서관 1층 마로갤러리에서 광양 이야기를 소재로 한 그림책 원화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작품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에서 광양 고유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7권의 그림책 중 ‘섬진강 두꺼비 다리’(양정숙 글, 홍예진 그림)와 ‘이팝나무 할아버지와 버들이’(김미정 글, 최제희 그림)를 내용으로 한 원화들이다.
또한, 용강도서관은 홈페이지 문화행사(http://rurl.kr/4C1E9ED8XT)
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그림책을 소재로 한 ‘알쏭달쏭 독서퀴즈’를 진행 중으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도서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광양용강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원화는 향후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을 순회 전시하여 우리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