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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혈액원 노동조합, 순천의료원에 헌혈증서 150매 전달
  • 호남매일
  • 등록 2020-1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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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전담병원 순천의료원에 위로물품도 전달



광주전남혈액원 노동조합은 코로나19 대응 감염병전담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순천의료원에 헌혈증 150매를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환자 완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지부(이하 노동조합)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의 헌혈로 운영되는 만큼 시·도민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혈액원 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 후 수년째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이번에는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순천의료원을 지난 17일 오후 방문, 정효성 순천의료원장실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그동안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헌혈증을 수차례 전달해 왔다. 강진의료원 공공의료사업실 100매(2020.07.08), 조선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 100매(2019.08.26), 롯데칠성 호남지사 백혈병직원 돕기 100매(2018.03.14), 광주 대동고등학교 백혈병환우 돕기 253매(2016.06.13)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 있다.



노동조합 관계자는 “겨울철이 되면서 시작된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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