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자공고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조립 로봇용접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전자공고는 평소 산업현장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풍부한 기자재와 우수한 교육환경 인프라를 갖춘 자동차 생산 조립과 정비 분야에 집중해 왔다.
광주전자공고는 교육과정 편성, 시설과 기자재 환경 구축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전국 특성화고 최초로 자동차분야 로봇용접교육센터를 개소했다.
광주전자공고 자동차과 학생 15명, 금파공고 학생 2명, 숭의과학기술고 학생 2명 등 총 19명의 학생들이 교육생으로 선발됐다.
한편 산업현장 직업교육을 접목한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인재 육성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 조례에 따라 시교육청과 광주시청이 5대 5의 예산 지원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운영한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