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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기 장마·홍수'…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10대 뉴스
  • 호남매일
  • 등록 2020-12-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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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로 광주천이 불어나면서 7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 앞 태평교 밑으로 흐르는 강물이 범람 수위까지 도달하고 있다. 2020.08.07.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이 29일 최장기 장마와 홍수 등 올해의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광주·전남 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10대 뉴스로는 '최장기 장마와 홍수' '영산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보 처리방안 결정 지체' '황룡강 장록습지의 국가습지 선정'이 꼽혔다.



▲무분별한 공동주택 등으로 인한 도시 난개발 대책 필요 ▲한빛 핵발전소 안전성 논란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 증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반복되는 안전사고 ▲여수 돌산 산림훼손·해안환경 파괴와 부실한 원상복구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선언 ▲광주천 국가하천 관리 시작·아리랑문화물길사업 추진도 올해의 10대뉴스로 선정했다.



광주·전남 환경운동연합은 "올해도 기후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환경적인 문제, 지속가능성을 반영하지 못한 개발중심의 사회체계, 안전 둔감 의식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1회용품 증가, 한빛핵발전소 안전성 등 매년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이 2021년엔 해소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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