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역사회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놀이혁신 선도사업을 실시한 전국 지방자체단체 중 성과가 뛰어난 10곳을 선정했다.
남구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아동 225명(기관별 75명)을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눠 맞춤형 놀이문화를 제공했다.
저학년 학생의 경우 보드게임·런닝맨 게임·전래놀이 등을 제공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양궁·클라이밍·댄스 뮤지컬 등 스포츠 형태의 놀이 문화를 제공해 학생간 유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줬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