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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온라인 신년음악회 6일 코로나 위로·새해 희망
  • 호남매일
  • 등록 2021-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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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 ‘2021 신년음악회’를 연다.


정부의 신년음악회 사상 최초로 온라인 중계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을 택했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의 네이버티브이(TV)·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음악회 1부는 여자경 지휘자와 함께 애국가로 시작한다. 지난해 정부 주요 행사에서 사용된 음악 중에 국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음악들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바리톤 이인규는 ‘당연한 것들’로 희망을 노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6·25 전쟁 제70주년 행사에서 참전용사들을 기리며 연주했던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 되어’와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천안함 46용사 묘역 앞에서 헌정 연주했던 드보르자크의 ‘꿈속의 고향’을 연주한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김지영과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인 김기완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더 미션’에 맞춘 합동공연으로 힘차고 굳센 의지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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