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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현 전남대 의대 교수 첫 개인전
  • 호남매일
  • 등록 2021-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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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현, 꽃이 피다’ 주제… 24일까지 화순 소아르 아트뮤지움


전남대학교는 의과대학 송주현 교수(해부학교실)가 화가 데뷔 후 첫 개인전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리현, 꽃이 피다’를 주제로 열리는 개인전은 화순 ‘SOAR 아트뮤지움’에서 24일까지 선보인다.


송 교수는 의과대학 교수를 지내면서 틈틈이 작품 활동을 했으며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꽃을 주제로 그린 작품 7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주제처럼 그의 작품 속에는 항상 꽃이 피어 있다. 꽃으로 세상과 마주하고 꽃잎 속에 스며들어 자아를 찾아간다. 강렬한 색채 속에 스며들고 물든 내면을 통해 화백이 꿈꾸는 세상을 엿볼 수 있다.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에 시달리는 시민들에게 치유의 기쁨과 새해의 희망을 만나볼 수 있다.


리현은 ‘빛에 다다르다’란 의미를 담은 예명으로, 송 교수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매우 좋아해 의과대학 교수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그림을 그려오다, 3~4년 전부터 공모전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화가로서의 활동을 펼쳐 왔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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