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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20곳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1-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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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


전남도는 지난해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20개소를 선정하고, 모범 공인중개사 5명을 뽑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군별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는 목포·순천이 각 3개소, 여수·나주 각 2개소, 광양·담양·구례·고흥·보성·해남·영암·무안·진도·신안은 각 1개소다.



2020년 모범 중개업소 1호인 진도군의 '이현길 사무소'는 지난 14년 간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며 귀농·귀어·귀촌인을 위한 부동산 무료 중개서비스에 적극 참여했다.



모범 공인중개사는 여수·광양·장성·화순·함평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이 중 함평군 최중열 함평천지 공인중개 사사무소 대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함평군지회에서 지도단속 위원장을 맡아 부당한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앞장섰다.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지정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로 모범 중개업소 현판과 지정서를 해당 업소에 게시할 수 있다.



전남도는 도 및 해당 시·군 누리집에 상호와 대표자, 소재지 등을 공개해 도민이 중개업소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애숙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모범 중개업소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중개업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 정착을 위해 모범이 된 중개업소를 계속 지정·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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