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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호남매일
  • 등록 2021-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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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제스티9' 타이어 제품 중 유일하게 수상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3이 '2020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2021.01.12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3이 최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0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다닷(Red Dot)과 샤먼방송국 소속 샤먼문화방송매체그룹이 공동 창설한 글로벌 디자인상으로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했다.



금호타이어의 TA93은 올해 6000개 이상의 출품 경쟁 속에서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해 더 의미가 깊다.



이번 수상으로 금호타이어 '마제스티9(Majesty9)' 제품은 샤면공항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Red Dot Design Museum)에 내년 4월까지 전시된다.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3'은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신제품을 중국 현지에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Sound Harmony Technology)'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최적 접지압 설계를 통해 마모성능을 비롯한 안전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데 이어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고, 트레드(타이어 접지면)에 기하학 패턴과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켰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중국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제품 기술력 뿐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미래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지난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Good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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