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민은기 서울대 작곡과 교수 피아노 강의 유튜브 공개
  • 호남매일
  • 등록 2021-01-14 00:00:00
기사수정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이 ‘2021 교보인문학석강’ 첫 번째 강연으로 민은기 서울대 작곡과 교수의 클래식 강연 영상을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강연은 총 3강으로 오는 13, 20, 27일 오후 6시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된다.


‘피아노에 담은 우주’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피아노 음악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매력적인 두 피아니스트 작곡가 쇼팽과 리스트의 음악 세계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소개한다. 김강태, 노희성 피아니스트가 강연 중 해당되는 곡들을 직접 연주할 예정이다.


민교수는 “‘인간이 만든 가장 경이로운 상자’로 불리는 피아노는 매우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이며 불가사의한 매력을 지닌 악기”라며 “발명된 지 300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피아노가 담아낸 음악들은 매우 다양하고 심오한데 이런 피아노를 가장 사랑한 작곡가가 바로 쇼팽과 리스트”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별 주제는 ▲1강 ‘피아노가 만든 음악, 피아노를 만든 음악’ ▲2강 ‘프레드릭 쇼팽, 내밀한 속삭임’ ▲3강 ‘프란츠 리스트, 원초적 에너지’이다.


‘교보인문학석강’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선보이기 위해 2013년에 시작됐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문화 인기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