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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발전 공로'…김선희·이분희 문체부 장관상
  • 호남매일
  • 등록 2021-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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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희 목포대 교수 "생활체육 토대 마련" 이분희 생활체육지도자 "장애인 활동 지원"



김선희 목포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와 이분희 광양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체육회는 문체부가 주관한 '2020년 생활체육 진흥 및 발전 공로자 시상식'에서 김선희 목포대 교수와 이분희 광양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스포츠교육학을 전공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생활체육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생활체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스포츠클럽 육성과 발전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 스포츠 활동 활성화와 노인스포츠지도사 연수원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를 양성하기도 했다.



이 생활체육 지도자는 지난 2000년 7월부터 이날까지 20년이상 활동했다.



이어 장애인 체육활동, 청소년 레크레이션 지도, 소외계층 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체육활동 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전남체육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체육발전의 청신호로 여기고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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