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물관리를 위해 ‘2021년 기록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과 사립유치원 공적증거 확보를 위한 기록물관리 책자 제작 및 지도점검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학교 및 사립유치원에 대한 적극적인 기록 지원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세부 추진과제로 ▲생산의무 기록물 생산 및 등록 강화 ▲전자 및 비전자 기록물 이관 ▲기록물 평가 및 폐기 ▲비공개기록물 공개재분류 등 2개 지표 16과제를 추진한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기본계획에 따라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전년도 국가기록원 주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기록물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성실하게 추진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동부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