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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사업체 공모
  • 호남매일
  • 등록 2021-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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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사업비 21억원·5곳 내외 선정 농산물 소비·업체 매출향상 기대


전남도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하고, 식품업체의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21억원으로 올해 5개소 내외로 선정해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및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소재하며 농식품 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한 법인 또는 사업체로 출자금 1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는 업체다.



사업을 희망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소재지 시·군 농식품 유통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개소당 5억원,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개소당 3억원을 지원한다.



2017년 지원 받은 담양군 '조진순 가마솥식품'은 김치와 발효식품 생산 공장을 신축해 2016년 매출액 1억원에서 2019년 3억원까지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언텍트시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며 “식품업체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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